[프라임경제] 남양유업(003920·대표 이원구)은 천연물 소재, 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과 공동연구를 통해 위(胃) 건강을 위한 위 전문 특화발효유 '위쎈'(15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 건강은 공격인자인 위산, 헬리코박터파이로리 등과 점액 상피세포 등 방어인자와의 균형을 통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은 위 건강관리 시작을 위해 제약회사 녹십자웰빙이 개발한 특허소재 '위세라'를 위쎈에 적용했다.
위세라는 인동초에서 추출한 원료다. 본초강목, 동의보감, 중국약전에도 실린 인동초는 항염증, 해열, 부종억제 등에 좋은 전통 한방소재로 쓰인다.
특히 위산으로부터 위 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위산에서 생존력이 높은 유산균 L. plantarum SN35N과 위산에 강한 유산균 L. gasseri GL752-NY, 위 점막 보호를 위해 연근, 마, 양배추농축액을 배합했다.
뿐만 아니라 위쎈은 더 강력해진 헬리코박터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헬리코박터파이로리는 위에 서식하며 방어인자인 상피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전해진다. 때문에 남양유업은 특허소재 MPG-6(특허번호 10-0330138)를 배합했다.
MPG-6는 인삼과 쑥에서 분리한 다당체로 구성돼 있으며 헬리코박터가 위 상피세포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더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부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허받은 유산균 L. confusus(특허번호 10-0449597)를 배합, 2000억 프로바이오틱 유산균과 당함량 25%를 감량했다.
이원구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위쎈은 한국인의 위 건강을 위해 남양유업과 녹십자웰빙이 유산균과 천연 전통소재를 결합, 공동 개발한 첫 제품"이라며 "고기능성 유제품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