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001200)은 27일 클리오(237880)의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리오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2.9% 감소한 438억원, 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매출의 경우 사드 보복의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의 채널에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외형 성장이 부진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러나 클리오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중국 세포라 210개 매장에 입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고성장하는 국내 H&B스토어에서 히트제품 매출이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정치 외교적 외생변수로 인해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