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신증권 "원익홀딩스, 시설투자 따른 자회사 실적 기대"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6.27 09:17: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7일 원익홀딩스(030530)의 평택, 화성, 천안지역 시설투자에 따른 자회사 실적 견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18% 상향했다.

이 증권사 김경민 연구원은 "평택, 화성, 천안에서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가스장치 수주가 고르게 이뤄졌다"며 원익홀딩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을 957억원에서 1017억원, 영업이익을 143억원에서 146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자회사 중 원익IPS와 테라세미콘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외이익의 투자수익 항목으로 91억원이 반영돼 연간 지분법 평가이익을 27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작년 연간 기준 26억원보다도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가스장치 공급사의 주가 상승세가 뚜렷하다"며 "가스장치가 핵심장비가 아니라는 이유로 주가 측면에서 프리미엄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P/E(주가수익비율) 10배 이상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하며 전공정장비의 P/E를 따라잡고 있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