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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CCTV 관제센터 확장이전 추진

9월 준공 목표, 교통·치안·재해 통합관리 가능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6.27 08: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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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당진시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13억원을 투입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시청사로 확장 이전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통합관제센터는 당진시청사 3층에 270.42㎡(약 81평)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당진경찰서 관제센터보다 3배 가량 넓다. 이전된 새 관제센터에는 21개 통합관제 화면과 관제데스크, 영상분석실, 회의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기존 관제센터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시공원 및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대한 모니터링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신규 관제센터는 방범뿐 아니라 주정차 단속과 재난 및 산불감시 등 각 부서별로 분산됐던 CCTV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확장 구축하고 있는 '안심존 비콘'과도 연동돼 보다 효율적인 통합 관제가 가능하며 관제 인원도 현재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경찰 상주 근무도 추진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되는 관제센터에는 방범용 CCTV 637대 등 모두 799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할 예정"이라며 "700여개 비콘과도 연동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율적인 관제를 위해 부족한 관제 인력도 현실화 하는 등 관제센터 이전과 함께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보다 촘촘한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범용 관제센터와 연동되는 방범용 CCTV와 비콘 안심존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