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개도국의 파리협정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이하 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4주 동안 교육과정(이하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전문가 교육과정에서는 72개국 210명의 지원자 중 부탄, 칠레,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나, 인도, 케냐 등 총 30명(국가별 1명)이 선발되었으며 개도국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온실가스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문가 교육과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확대로 올해부터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FAO(식량농업기구), GIZ(독일정부 원조기관) 등 주요 국제기관에서 교육생 후원 및 강사를 지원받는다.
이번 전문가 교육과정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부문별 △온실가스 산정 및 검증 △국제 IPCC 지침 활용방법 △파리협정 국가 보고·검토의무(파리협정 제13조 투명성체계)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 및 실습이 약 4주간 진행된다.
또한 센터에서 주관하는 개도국 온실가스 모형분석 협력포럼(7.11∼12)에 참석하여 자국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모형 컨퍼런스(7.12)를 통해 국제 탄소시장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건 센터장은 "그간 우리 센터가 운영해 오던 전문가 교육과정이 유엔 및 주요 국제기구들도 지원하는 국제 교육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리협정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사무국과 함께 개도국의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에 적극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