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7.06.26 15:57:14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장중 2390선 돌파에 성공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06포인트(0.42%) 오른 2388.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2390선을 넘기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390.70으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기관은 1123억원 정도를 내다 팔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1억, 338억원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715억, 비차익 965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1680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5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8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의약품(4.46%), 전기전자(1.91%), 제조업(0.91%), 의료정밀(0.79%) 등은 호조였으나 화학(-1.10%), 섬유의복(-1.00%), 기계(-0.97%), 음식료품(-0.8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39% 오른 241만4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3.85%), 삼성바이오로직스(13.45%), 삼성에스디에스(5.75%), LG전자(1.19%)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이노텍, 대덕GDS 등 IT주가 연달아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반해 아모레G(-4.74%), 롯데쇼핑(-2.33%), GS(-1.79%), 효성(-2.33%)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09%) 내린 668.36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억, 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89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7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2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91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8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54%), 기술성장기업(-1.54%), 통신서비스(-1.49%), 인터넷(-1.20%) 등이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반면 반도체(2.07%), IT H/W(1.11%), 일반전기전자(0.56%), 금속(0.52%)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1.28%), 메디톡스(-1.86%), 바이로메드(-2.61%), 파라다이스(-2.92%) 등이 떨어졌고 SK머티리얼즈(1.65%), 코미팜(1.39%), 원익IPS(2.32%), 솔브레인(5.51%) 등이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137.1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