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지난 22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7 싱가포르 식품박람회 농·특산물 판촉전'에 참가해 현지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판촉전에는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 △산엔들 △지리산하수영농조합법인 △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가 참가해 15가지 상품을 선보여 동의초석잠의 유자차를 비롯해 30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SPH Buzz' 등 세 곳과 52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 체결도 마무리했다. 'SPH Buzz'는 싱가포르 엑스포를 운영하는 싱가포르 정부 광고사로 100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참가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식품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 노하우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싱가포르를 겨냥한 제품개발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출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청군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수출 교두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싱가포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수출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량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