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 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장에서 2017년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와 기업체 인사담당자 의견수렴을 위해 제대군인 출신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니엘시스템 △녹색개발 △성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 등 14개 기업의 제대군인 출신 인사담당자 16명이 참여했으며, △센터장 인사말 △참여기업 의견(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기업체 의견)수렴 △한국HR서비스 산업협회 사무국장의 '문재인 정부 고용정책'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권오광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나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현장의 목소리를 알려 달라"며 "인사담당자들의 고견을 제대군인 고객들에게 전달해 빠르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구정모 성진시스템즈 이사는 구인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자격'을 꼽았다. 그는 "제대군인의 경우 채용하고 싶지만, 자격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직보 기간에 자격요건을 갖춘다면 재취업이 용이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에 김형형 기업팀장은 "제대군인의 경우 자격증을 취득해도 경력이 없어 최종 결정에서 밀리는 사례가 많다"며 "수습제도 등을 활용해 진입 장벽을 해소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센터는 심도 있는 상담 등을 통해 제대군인 개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 기업이 원하는 맞춤 인재를 추천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채용을 우대하는 기업을 발굴해 MOU를 체결하고 기업이 우수한 제대군인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