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23포인트(0.35%) 오른 2378.6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7억, 196억원 정도 내다 팔았지만 기관은 홀로 49억원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36억 순매수, 비차익 182억 순매도로 전체 54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5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5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9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91%), 전기전자(-0.39%), 보험업(-0.21%)을 제외한 전 업종이 호조였다. 의료정밀이 5.85%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증권(2.32%), 의약품(2.10%), 건설업(1.53%), 은행(1.17%)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SK텔레콤(-1.90%), LG화학(-1.22%), SK(-2.63%), 롯데케미칼(-1.31%), KT(-2.13%) 등은 약세였지만 현대차(1.55%), 삼성물산(1.09%), 아모레퍼시픽(3.41%), 삼성바이오로직스(4.62%) 등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5.65포인트(0.85%) 오른 668.93으로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5억, 60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홀로 404억원 정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9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74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47개 종목이 떨어졌다. 108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03%), 기술성장기업(-1.26%), 기타서비스(-0.33%)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인터넷(3.11%), 섬유의류(1.74%), IT S/W SVC(1.60%), 오락문화(1.48%) 등은 1% 이상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3.57%), CJ E&M(2.50%), 휴젤(3.12%), 포스코ICT(2.83%) 등이 좋은 흐름을 탔다. 이에 반해 SK머티리얼즈(-1.87%), 신라젠(-7.44%), 제넥신(-2.94%), 파트론(-1.43%) 등은 한 주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138.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