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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국제유가 반등…뉴욕·유럽 모두 '혼조세'

다우 0.06% 하락한 2만1397.29…헬스케어업종 '강세'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23 0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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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유가가 반등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2.74포인트(0.06%) 하락한 2만1397.2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1포인트(0.05%) 낮은 2434.5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4포인트(0.04%) 높은 6236.69에 거래를 끝냈다.

업종별로는 공화당이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새로운 헬스케어법안을 공개하면서 헬스케어업종이 1.05%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소재와 부동산, 기술이 소폭 올랐고 소비와 에너지, 금융, 산업, 통신, 유틸리티는 내렸다.

공화당이 공개한 헬스케어법 상원안은 건강보험 의무화를 폐지하고, 하원안에 비해 저소득층과 노년층에 대한 정부지원을 다소 확대했다.

지난 17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지난 2주간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지만, 역대 낮은 수준을 유지해 고용시장 호조세를 해칠 정도는 아니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000명 늘어 24만1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만명이었다.

국제유가가 소폭 반등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 감소지표가 최근 급락세에서 일부 손실을 만회하는 데 도움을 줬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21센트(0.5%) 상승한 42.7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8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40센트(0.9%) 오른 45.2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유가 하락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09% 오른 3557.57로 횡보했다. 

독일 DAX 30 지수는 0.15% 오른 1만2794.00, 프랑스 CAC 40 지수도 0.15% 상승한 5281.93으로 흐름이 좋았다. 반면 영국 FTES 100 지수는 0.11% 하락한 7439.2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