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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자율안전실천위원회 활동으로 안전문화 정착

자발적 월별 안전테마 설정, 설비 학습 및 안전 개선활동 펼쳐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6.23 07: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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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자율안전실천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대 정착 및 무재해 제철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안전실천위원회는 제강부서 6개 공장 직원들이 평소 바쁜 조업일정으로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설비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과 이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갖고자 자체적으로 마련한 직원간 모임이다.

이들은 한 달에 한번, 조업이 없는 휴일에 자발적으로 출근해 사전에 수립한 월별 안전테마에 맞춰 2인 1조로 지하부터 지상 설비 구석구석을 살피며 설비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및조업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2009년 2월 발족해 8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율안전실천위원회는 올해 △출입문 안전벨트 보관함 설치 △노후 안전표지판 교체 및 신규 설치 △수리 작업 시 동료 안전지킴이 역할 △작업 중 동료의 불안전한 행동 발굴 및 교정하며 자신과 동료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입사 26년 차 김태형 과장(52)은 "자율안전실천위원회 활동으로 동료들의 안전지킴이가 돼 줄 수 있어 뿌듯하고 후배들이 조업 노하우와 안전에 대해 열성적으로 배우며 소중한 시간으로 여겨줘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입사 6년 차 이성엽 사원은 "평소 무심코 행동했던 불안전 행동을 제3자 입장에서 지적 확인하며 나의 안전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며 "선배들께 설비 구조부터 성능까지 상세하게 전수 받을 수 있는 참으로 유익하고 특별한 소통시간이다"라고 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철소를 만들고자 매주 경영층과 직원이 직접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면밀하게 안전 점검을 하는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