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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 불공정 거래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52주 신저가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22 09: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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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065150)이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MP그룹은 전일대비 4.80% 하락한 158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서울 방배동의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련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 중간 납품업체를 끼워 넣어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다. 정 회장이 동생의 부인 등 명의로 회사를 차려 1년에 수십억원에 달하는 치즈 납품 과정에 개입했다는 것이다. 

또한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에 정상 가격보다 부풀려진 가격으로 치즈를 공급하고,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어 이른바 '보복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