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1일 펩트론(087010)에 대해 지속형 비만·당뇨 치료제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매수 뒤 보유를 추천했다.
펩트론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제약사와 지속형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 평가협약 체결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사노피, 얀센(한미약품) 등이 경합 중이며 한미약품-얀센의 기술계약 사례를 보면 1주 제형의 경우 약 1조원의 기술수출도 가능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계약은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제형의 약점을 보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펩트론은 자체 개발 R&D 파이프라인도 다수 보유했다.
내년 하반기 오송 신공장 가동 시 원활한 임상 시료 생산이 가능해 주 1회 GLP-1제제 국내 3상, 월 1회 GLP-1제제 해외 1상, 파킨슨병 치료제 국내 2상 개시가 기대된다.
구 연구원은 "기술수출과 같은 단기 모멘텀 외에도 생산설비 확보로 중장기 관점에서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고 판단한다"며 "매수 뒤 보유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