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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 이틀째 약세…뉴욕·유럽↓

다우 0.27% 떨어진 2만1410.03…국제유가 2.3% 하락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22 0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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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에너지주 부진으로 소폭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7.11포인트(0.27%) 하락한 2만1410.0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포인트(0.06%) 낮은 2435.6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92포인트(0.74%) 오른 6233.95에 거래를 끝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6%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소재와 통신이 각각 1% 넘게 내렸고 금융과 산업, 부동산 유틸리티 등도 하락했다. 반면 헬스케어는 1.2% 올랐고 기술도 0.7%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또 급락했다.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를 나타내는 지표가 나오면서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가 더욱 높아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98센트(2.3%) 하락한 42.53달러에서 움직였다.

WTI는 전날 급락으로 2월에 기록한 올해 최고점대비 20% 이상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8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1.20달러(2.6%) 떨어진 44.82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지난 5월 기존주택판매는 재고 부족과 가격 상승에도 강한 수요로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1.1% 증가한 562만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유럽 주요 증시가 국제 유가 약세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18% 빠진 3554.35를 기록했다. 

영국 FTES 100 지수는 0.33% 하락한 7447.79, 독일 DAX 30 지수도 0.32% 내린 1만2774.26으로 흐름이 나빴다.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0.37% 후퇴한 5274.2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