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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ㆍ18 민주유공자 생계지원비 인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6.22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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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지역 저소득 5·18 민주유공자 생계지원비가 2018년부터 월 13만 원으로 3만 원 오를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전라남도 5·18민주유공자 생계지원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생계지원비 인상으로 전남지역 5·18민주유공자 및 유가족 656가구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300여가구가 혜택을 보게 됐다.

5·18민주유공자 생계지원비는 5·18 당시 희생된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30% 이하인 가구에 2007년부터 월 5만원씩 지원했다. 2014년 10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져왔다.

고영봉 전라남도 도민소통실장은 "생활이 어려운 5·18 유공자 가족의 생활에 이번 생계지원비 인상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5·18 정신 계승과 5·18 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5월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