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70포인트(-0.49%) 내린 2357.5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947억원가량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0억, 1891억원어치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사흘째 순매도에 집중했고 외국인은 사흘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유지 중이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009억, 비차익 1759억원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2768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9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16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의료정밀(1.38%), 건설업(1.11%), 전기가스업(1.11%), 통신업(0.98%), 운수창고(0.91%) 등이 비교적 강세였으나 증권(-2.34%), 운수장비(-1.85%), 금융업(-1.61%), 보험업(-1.20%)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7%), 현대차(-3.60%), KB금융(-2.17%), 미래에셋대우(-2.18%) 등이 부진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1.25%), NAVER(1.62%), SK텔레콤(2.00%), 롯데케미칼(3.54%)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도 3.64포인트(-0.54%) 내린 665.77으로 이틀째 미끄러졌다.
외국인은 307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0억, 85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56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없이 34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758개 종목이 떨어졌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09%), 출판매체복제(0.77%), 비금속(0.56%), 의료정밀기기(0.33%) 등이 호조였으나 인터넷(-2.40%), IT S/W SVC(-1.71%), 컴퓨터서비스(-1.55%)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GS홈쇼핑(2.41%), 더블유게임즈(4.02%), 인터플렉스(2.04%), 차바이오텍(1.59%) 등이 주가가 1% 이상 뛰었다. 반면 카카오(-2.66%), 메디톡스(-1.78%), 휴젤(-1.82%), 신라젠(-2.37%)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8.6원 오른 1144.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