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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서부부지사, 20일 사천 일대 해수욕장 점검

"내달 1일 개장시즌 대비 수질 및 모래 적합성 검증할 것"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6.20 16: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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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20일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4개 시·군 28곳의 해수욕장이 개장 전에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성을 시·군과 합동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장 2주 전까지 백사장 모래와 해수욕장 수질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중에는 피서객의 환경안전을 위해 폐장일인 8월20일까지 해수욕장 수질에 대한 환경안전 점검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수질은 장염 발생과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의 미생물 항목을 검사하며, 백사장 모래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해 관광객들의 환경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 및 백사장 모래 검사 결과를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해수욕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이 계속 유지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현장점검에서 "올해는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피서객이 물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학동 흑진주 몽돌 해변과 구조라 등 거제 지역 해수욕장 17곳은 7월1일, 남해 상주 은모래 비치 및 통영공설해수욕장 등 통영지역 5곳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7월8일, 남해 송정솔바람, 사촌, 두곡·월포, 설리 해수욕장은 7월14일에 각각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