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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 쌀' 최고 브랜드 대상

가공, 유통, 판매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6.20 15: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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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섬진강 쌀이 국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소비자에게 알권리와 선택권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섬진강 쌀은 물 맑은 섬진강과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된 벼를 지역의 7개 농협으로 구성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매입부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생산한 쌀이다.

하동은 연간 쌀 3만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710톤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섬진강 쌀은 다수확보다 밥맛 좋은 품종을 선택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밥맛이 우수하며, 진공포장으로 신선하고 위생적인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실제 농협RPC는 소비자 중심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6월 현재 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해 320톤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호주, 캐나다, 프랑스, 중국, 동남아 등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진공포장·PET포장 등을 통해 섬진강 쌀의 품질 고급화를 꾀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피해예방과 권리보호를 위해 '소비자 보호 리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섬진강 쌀이 소비자가 뽑은 국내 최고의 브랜드에 오른 것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농협RPC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이 잘사는 부자농촌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