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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코오롱, 자회사 티슈진 모멘텀 기대"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20 0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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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003530)은 20일 코오롱(002020)에 대해 자회사 티슈진의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코오롱의 비상장 자회사인 티슈진은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권을 신청했다"며 "공모예정 주식수는 150만주이며, 전체 상장예정 주식수는 1055만7367주"라고 설명했다. 

티슈진의 가치를 2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면 공모에 따른 자금조달 금액은 2000억~3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보태졌다.

이 연구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티슈진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봤다. 오는 7~8월중 식약처의 품목허가가 발표되고 한 달 뒤에는 국내 시판이 진행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또 상장심사가 통과되면 10월경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그는 "순자산가치(NAV)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코오롱인더와 코오롱글로벌 역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전날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5.5% 상승했는데, 이는 전 분기 대비 2분기 영업이익이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계속해서 "코오롱글로벌(003070)은 건설부문과 유통부문의 신차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