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올라 강보합 마감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8포인트(0.01%) 오른 2361.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며 하락 전환했으나 장 종료를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 472억원 정도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홀로 1497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매도에 나섰고 기관은 반대로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413억 순매수, 비차익 1099억 순매도로 전체 685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6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3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의약품(-1.48%), 보험업(-0.53%), 종이목재(-0.46%), 음식료품(-0.43%) 등은 약세였으나 은행(1.65%), 기계(1.39%), 비금속광물(0.72%), 통신업(0.72%)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T&G(2.56%), 기아차(1.15%), SK이노베이션(1.60%), 넷마블게임즈(3.05%) 등이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LG전자(-1.37%), LG디스플레이(-1.97%), 삼성SDI(-2.96%), 엔씨소프트(-1.93%)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0.88포인트(0.13%) 오른 670.70으로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6억, 300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40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3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3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60개 종목이 떨어졌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기술성장기업(2.12%), 출판매체복제(2.02%), 비금속(1.87%), 기타서비스(1.13%) 등이 호조였으나 인터넷(-2.17%), 방송서비스(-2.16%), 통신방송(-1.70%), 섬유의류(-1.08%)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1.66% 오른 10만4300원에 종가를 적었다. 로엔(3.26%), 포스코켐텍(2.25%), 고영(3.40%), 웹젠(4.21%)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카카오(-2.46%), 메디톡스(-2.66%), 휴젤(-2.34%), 코오롱생명과학(-6.43%) 등은 내림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대비 10.0원 오른 1134.1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