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인 기자 기자 2017.06.16 11:07:49
[프라임경제] 롯데주류에서 지난 1일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가 특유의 청량감과 깔끔한 끝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유러피안 스타일 라거 맥주다. 맥주 발효 시 온도 관리를 일정하고 견고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좋은 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이미(異味)', 일명 잡미를 없애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Super Yeast)'를 사용,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잔당을 최소화했다. 일반 맥주의 경우 통상 발효도는 80~85% 수준이다.
또한 유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공법이자 롯데주류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에 사용한 공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피츠 수퍼클리어에도 적용했다.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은 발효 후 맥주원액(맥즙)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은 공법으로 발효원액 그대로를 제품화하는 맥주 제조 공법이다.
제품명인 '피츠(Fitz)'는 '꼭 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갖고 있는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벨 디자인은 맥주 특유의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실버와 블루를 사용하고 역동적인 형태로 'F'를 디자인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의 속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도약하는 한국 대표 맥주로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Super-Yeast로 만든 최적의 깔끔함'을 지향하는 만큼 초기보다 많은 사람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시음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직장 동호회, 스포츠클럽, 대학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고 20~39세 고객을 타켓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조정석을 발탁했다. 조정석의 위트있는 이미지가 피츠 수퍼클리어와 잘 어울리고 어떤 역할을 연기해도 캐릭터와 꼭 맞는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피츠의 브랜드 네이밍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게 롯데주류의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수차례 소비자 조사를 거쳐 한국 소비자들 입맛에 꼭 맞게 만든 제대로 만든 맥주"라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