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센터장 한은경, 이하 광주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도박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초·중·고교를 찾아 예방교육과 집단상담을 펼치는 등 본격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에 나섰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광주는 재학 중 청소년 문제군(Red)의 비율이 2.0%로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청소년 도박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광주센터는 학교현장에서 의뢰된 문제도박 청소년에게 특화된 6회기 동기강화 및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학교 현장을 찾아가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일선 학교 교사를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안내서를 발간해 배포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상담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게이트키퍼 과정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은경 광주센터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교육 뿐 아니라 조기 개입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과 추후 관리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