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전선(001440)이 강세다. 싱가포르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수주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4.58% 급등한 148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SP그룹의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24억2700만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중부의 앙모키오(Ang Mo Kio)에서 창이 국제공항 인근의 템피니스(Tampines)까지 연결하는 지중(地中)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230㎸ 초고압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뿐 아니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수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전선의 굳건한 입지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 북미, 중동, 유럽 등지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속하여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