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매물을 쏟아내는 기관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99포인트(-0.46%) 내린 2361.6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83억, 111억원 정도 사들였지만 기관은 홀로 3044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수에 나섰고 기관은 반대로 이틀째 팔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861억 순매도, 비차익 31억 순매수로 전체 830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23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55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8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9%), 전기가스업(0.77%)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철강금속이 2.06%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고 운수장비(-1.67%), 의약품(-1.63%), 은행(-1.43%), 건설업(-1.42%) 등도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SK하이닉스(2.19%), LG전자(1.63%), LG디스플레이(2.42%), 넷마블게임즈(3.15%), 삼성SDI(1.00%) 등은 비교적 강세였으나 현대차(-3.55%), POSCO(-2.68%), SK(-2.72%), 삼성화재(-1.71%)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도 1.77포인트(-0.26%) 내린 669.82로 사흘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410억원가량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억, 2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4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96개 종목이 내려갔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0.67%), 방송서비스(0.48%), 통신방송(0.38%), 섬유의류(0.30%) 등이 호조였다.
이에 반해 정보기기(-1.55%), 음식료담배(-1.55%), 소프트웨어(-1.01%), 종이목재(-0.90%)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톡스(1.19%), 컴투스(1.47%), 파라다이스(1.96%), 톱텍(5.23%) 등이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반면 로엔(-1.31%), 휴젤(-2.75%), 코오롱생명과학(-2.94%), 서울반도체(-2.34%)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2원 오른 1124.1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