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7.06.15 10:16:48
[프라임경제] CJ E&M(130960·대표이사 김성수)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가 5월 말 기준으로 파트너 창작자(크리에이터) 수 1200팀, 구독자 수 1억명, 월간 조회 수 14억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다이아 티비는 △대도서관(게임) △데이브(엔터테인먼트) △밴쯔(푸드) △씬님(뷰티) △원밀리언(뮤직) △토이몬스터(키즈) △허팝(키즈) 등 구독자 수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창작자 7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구독자 수 50만명 이상 파트너는 35개팀이다.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업계에서는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을 기준으로 '전업 1인 창작자' 또는 '인지도가 높은 창작자'로 평가하는 가운데, 다이아 티비 파트너 중 200개팀 이상은 이 기준에 해당되고 있다.
이 같은 집계 결과를 바탕으로 CJ E&M은 "지난 2013년 7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을 시작한 후 4년 만에 아시아 최대 MCN사업자를 넘어 세계적인 MCN브랜드로 발돋움했음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다이아 티비는 올해 말까지 파트너 창작자 2000팀,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1인 창작자의 비중은 현재 25%대에서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학 CJ E&M 방송사업총괄은 "최근 다이아 티비 전체 조회 수의 절반 가까이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창작자들의 콘텐츠가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인 창작자가 유망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해 취미로 시작한 콘텐츠 창작이 미래 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CJ E&M은 파트너 창작자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을 지원 중이며, 1인 창작자와 팬들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통한 1인 방송 콘텐츠 영향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