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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목표주가 상향"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6.15 0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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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15일 LG이노텍(011070)의 하반기 실적 호전에 초점을 맞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Buy)로 올려 잡았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아이폰 출하 사이클 상 2분기가 실적 저점이나 올해 2분기의 경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선전할 전망이다.

하반기는 해외 전략 거래선 대상으로 전작 대비 듀얼 카메라 매출 증가, 신규 사업인 3D센싱 모듈 및 Metal COF 실적 기여 본격화, LED 실적 턴어라운드 등을 바탕으로 실적 모멘텀이 예정돼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환율 여건이 부정적임에도 불구하고 광학솔루션과 LED의 선전이 돋보일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96억원으로 소폭 상향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하반기 영업이익은 3분기 703억원, 4분기 149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78%, 113% 늘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추산도 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전략 거래선향 듀얼 카메라는 밴더(Vendor) 이원화를 감안하더라도 올해 출하량과 판가 모두 늘어날 것"이라며 "신규 3D 센싱 모듈은 기술적 난이도로 인한 높은 판가에 힘입어 올해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