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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부동산 가치 증대·업황 회복 전망에 주가 ↑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14 09: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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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진중공업(097230)이 장 초반 강세다. 보유 부동산 자산 가치 증대와 업황 회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2.45% 오른 4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현모 이베스트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은 보유 부동산에 숨겨진 가치가 재평가되고 업황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한진중공업이 보유한 모든 부동산은 매각 혹은 개발(동서울터미널)될 것"이라며 "영도조선소(시가 1조원) 다대포공장(1800억원 추정) 인천북항부지(1조원 수준) 동서울터미널(1조원)을 합치면 보유 부동산의 가치는 3조원(시가 기준)이고 보수적으로 추산해도 2조40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업황 개선도 긍정 요소다. 수빅조선소 6척, 4억달러 규모를 수주한 가운데 올해 목표인 10억달러는 VLCC, 탱커, 컨테이너선 등을 추가 수주하면서 달성 가능할 것이라는 게 양 연구원의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