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 주가가 오름세다. 인건비 절감과 맥주 가동률 개선에 따른 증익 효과가 기대된다는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전일대비 0.86% 오른 2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최근 희망퇴직을 통해 비용구조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4월 말 저가형 맥주인 '필라이트(FiLite)' 출시 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판매 호조로 생산량이 월 30만상자 수준으로 상향 조정됐는데, 맥주 시장에 존재하는 저가형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어 2018년에는 350만 상자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 브랜드 수요 잠식에 대한 우려 존재하나 가격대나 판매 채널이 다른 카테고리에 있어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지난해 44%였던 가동률은 2018년 58%로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 3%로 흑자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