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애셋대우(006800)는 14일 동부건설(005960)이 빠른 신규 수주 증가에 힘입어 경영 정상화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회생절차 종결 이후 동부건설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특히 신규 수주가 증가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6월 기준 신규 수주는 1조 23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2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분기 부채비율은 149%로 급격히 좋아졌다"며 "출자전환 및 자산매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신용등급이 상향되고 있으며, 신용등급 상향으로 수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동부건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한국토지신탁과(034830)의 시너지도 기대할 만하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토지신탁과의 시너지를 통해 약 5000억원 이상의 가시적인 수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동부건설 최대주주는 키스톤에코프라임으로 현재 67.1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키스톤에코프라임 지분은 한국토지신탁이 62.05%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동부건설 실질적 지배는 한국토지신탁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연간 4조원이상 규모의 주택사업을 발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