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가 여수에서 개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17'의 대장정은 14일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사이클연맹(UCI)에 등록된 11개국 20개팀(해외 14, 국내 6) 선수 200여명이 출전한다.선수들은 14일 오전 여수를 출발해 5일간 군산, 무주, 영주, 충주, 서울 등 6개 거점도시를 지나는 780km 코스에서 각축을 벌이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지난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다.아름다운 해안도로를 품은 여수시는 역대 대회에서 6번이나 거점도시에 포함됐고, 올해는 개막도시로 선정됐다.
대회 개막에 따라 14일 오전 여수 도심 일부구간은 교통이 통제된다. 연습구간인 소호요트마리나~장성삼거리~선소해안로~부영3차사거리~롯데첨단사택삼거리~웅천사거리~이순신마리나~웅천부영1차~송현삼거리~웅천사거리 7.8km는 오전 9시부터 10여분간 일부 차선의 운행이 통제된다.
이어 본 경주구간인 웅천사거리~롯데첨단사택삼거리~부영3차사거리~여수시청~도원사거리~신동아파밀리에삼거리~여천시외버스정류장~출입국관리사무소~해산IC 8.8km는 20여분간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경찰인력을 포함해 공무원 450명,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투입해 30여분 가량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