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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기술의 힘' 뉴욕 상승…유럽은 혼조

다우 0.44% 오른 2만1328.47…국제유가 0.8%↑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14 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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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기술주 상승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2.80포인트(0.44%) 상승한 2만1328.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96포인트(0.45%) 뛴 2440.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4.90포인트(0.73%) 오른 6220.37에 거래를 끝냈다. 특히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최고가를 내달렸다.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알파벳) 등 5개 대형 기술주를 가리키는 FAANG이 모두 호조였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은 각각 1.7% 1.5% 상승했다. 알파벳은 0.9%, 애플은 0.8%, 넷플릭스는 0.9% 올랐다. 

이런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돌입했다. 다음 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에는 통화정책 성명이 공개되며 이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38센트(0.8%) 오른 46.46달러로 거래됐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8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3센트(0.9%) 상승한 48.7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39% 오른 3557.82였다. 독일 DAX 지수는 0.59% 오른 1만2764.98, 프랑스 CAC40 지수도 0.40% 오른 5261.74로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영국 FTSE 100 지수는 0.15% 하락한 7500.44로 우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