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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조 클럽 기업' 지속 증가…반도체 업종 호조

셀트리온 7년간 시총 1위 유지…IT‧BT‧CT 비중↑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13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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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가총액(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이 코스닥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수는 지난 2010년 9개사에서 올해 24개사로 약 2.7배 늘어났다. 같은기간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이 코스닥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2%에서 24.8%로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의 경우 2010년 이후 2014년 한 해를 제외하고 7년간 시총 1위를 유지했다.

올해 1조 클럽에 새롭게 들어온 기업은 코오롱생명과학(102940), CJ오쇼핑(035760), 포스코ICT(022100), 서울반도체(046890), 더블유게임즈(192080), 씨젠(096530), 톱텍(108230), 신라젠 등이다.

지난 2010년에는 1조 클럽 9개사가 다양한 업종 분포를 보인 반면, 2014년 이후 기술주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됐다. 2014년 오락·문화(CT), 2015년 제약·바이오(BT), 2016년 이후는 반도체 업종(IT) 등이 상승하며 코스닥 시총 1조원 클럽 중 IT·BT·CT 비중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