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순군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과 구충곤 군수의 공약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여성 친화적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양질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는 각오다.
군은 △기업유치 △생물의약 인프라 구축 △공공일자리 창출 등 크게 세 분야로 향후 5년에 걸쳐 100개 기업 유치 및 2만5057명분의 고용 창출 계획을 짰다.
대표적으로 녹십자 백신공장을 증설해 2020년까지 52명분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화순식품단지 입주가 예정된 포프리 역시 2022년까지 56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바리오 화순의 직업체험센터와 숙박시설 사업(100명) 및 기존 농공단지기업과 추가 신규산업단지를 조성해 2021년까지 1670명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또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2021년에 완공되면 57명이, 동물대체시험센터가 2018년까지 건립이 마무리 되면 4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프라운호퍼IZI 프로젝트센터 설립과 대선 공약인 국립백신‧면역치료연구원 설립 등을 통해 2022년까지 5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나주‧장흥에 생물의약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연계해 국제 수준의 생물의약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문 인력 등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은 새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서민층과 취약계층에 더 많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5년 동안 5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확대해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시키면서 장기근속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기간제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규직화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일자리종합대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소관 부서인 현 산업경제과 명칭을 일자리정책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일자리 책임관을 지정하고 일자리 TF팀을 구성해 각 부서별 일자리 정책을 총괄 관리 하면서 일자리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충곤 군수는 "일자리 종합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청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은 물론 군민 모두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간다는 각오로 군의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은 명품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