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순천시는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받았다.
순천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9988쉼터를 구축하고 경로당 급식지원과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 노노교육강사 육성, 노노케어 등 45억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한 결과 2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한편 민간수행기관인 순천린제노인복지센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참여자에 대한 자체교육과 모니터링으로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올해도 47억원을 투입해 과소읍면동 34개 지역과 순천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다섯 곳에서 공익활동 및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부콜센터'를 노인복지관 세 곳에 설치해 30명의 어르신이 이틀에 한 번씩 독거어르신 500명에게 안부전화를 거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