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코스피상장사 케이씨텍(029460)이 회사 분할로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이 해소되면서 전반적으로 기업가치가 제고되는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케이씨텍은 지난 12일 장 종료 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소재 사업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존속회사는 유틸리티 사업부문 및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한다는 공시를 발표했다.
매매거래정지 예정 기간은 2017년 10월30일~12월4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17년 12월5일, 분할기일은 11월1일이다. 인적분할 방식을 사용했고 분할비율은 존속회사가 40%, 신설법인이 60%로 결정됐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분할을 통해 독립 경영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성장성이 높은 사업부문 회사의 의사결정이 빨리 이뤄져 고객사에 대한 적기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회사의 주력사업인 유틸리티사업은 연결 자회사인 케이씨이앤씨의 건설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