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예산군, 12일 가뭄·AI 재난대책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추진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6.13 09:26: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예산군은 1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가뭄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극복을 위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황선봉 군수와 조동규 부군수, 각 실·과장급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뭄과 AI 재확산을 극복하고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가뭄과 관련해 관정 개발 및 용수 공급시설 설치 등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예산군은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관정개발사업으로 가뭄사태에 대응해왔고 올해 국비와 도비, 군 예비비 등 48억원을 투입해 수원 확보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내달 예정된 공주보~예당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을 완료한 이후 가뭄이 심한 대술면과 신양면 주변 저수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해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4일 홍문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 방문 때 맞춰 국비 지원 건의도 전했다.

아울러 AI와 관련 재난 안전대책 본부 및 상황실 운영으로 의심 축 발생 시 신고체계 구축과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에 전담 공무원 배치 및 일일 예찰 실시, 가축 방역 차량을 통한 황새공원 주변 및 취약농가 소독을 실시하며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매년 지속되는 가뭄 및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 및 농가들의 애타는 마음을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