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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글로벌 전년比 3.5% 증가…아틀라스 미국서 '성공적 론칭'

중국 '티구안 인기' 4% 상승 …유럽·남미 긍정적 추세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6.12 16: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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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스바겐 브랜드가 지난 5월 한 달 글로벌시장에서 전년대비 3.5% 증가한 51만3500대를 판매했다.

위르겐 스탁만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은 "5월은 매우 성공적인 달로 대부분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면서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슷해졌다"며 "특히 아틀라스의 성공적 론칭으로 미국 내 중요한 세그먼트에서의 데뷔를 했으며, 향후 몇 개월 동안 새로운 모델들을 통해 이런 긍정적 추진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전년대비 6.7% 상승한 15만8000대를 인도했다. 네덜란드(35.6%)와 프랑스(10.5%), 그리고 이탈리아(9.9%)가 서유럽 상승세를 견인하며 긍정적 추세의 주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자국 시장인 독일에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형 티구안을 바탕으로 모든 폭스바겐 모델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6% 상승한 5만80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중부 및 동유럽 지역에선 22.7% 증가한 2만20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27.9% 증가한 러시아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최근 론칭한 신형 티구안은 현지에서 생산된 모델로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내 차량 판매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4.3% 증가한 3만대를 기록했다.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는 5월 중순부터 판매됐음에도, 1600대가 판매되면서 향후 핵심 세그먼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남미 시장의 성장세 역시 지속되고 있다. 전년대비 14.7% 증가한 3만5000대가 인도됐으며, 특히 아르헨티나의 경우 27.5% 증가한 1만300대 판매되면서 성장세를 견인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전년대비 4% 증가한 24만160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특히 티구안(2만9100대)과 마고탄(1만8800대) 판매가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61%, 44%씩 증가했다. 또 판매 두 달 만에 5000명 넘는 고객이 새로운 SUV 모델인 테라몬트를 선택했으며 폭스바겐 SUV 모델의 인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