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라운 리듬 타는 것 봐, 너무 귀엽다. 이 음원이 브라운 테마곡이에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2017'에서 매직비치 한편에 마련된 라인프렌즈 브랜드존을 찾았다.

브랜드존에 가까워질수록 신나는 비트가 점점 더 크게 귓전을 울린다.
이날 231㎡(약 70평) 정도 규모의 팝업스토어는 중앙에 자리 잡은 거대한 브라운과 인증사진을 찍는 사람들부터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앞세운 의류·소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살펴보는 이, 흘러나오는 비트 브라운 음원과 영상을 감상하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라인프렌즈는 올해 시즌 테마로 뮤직을 모티브로 한 '비트 브라운'을 글로벌 론칭하며 젊은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힙합 크루 360 사운즈와 작업한 비트 브라운 믹스테이프 음원과 화보 등을 공개했다.
이를 총집합한 팝업스토어에는 비트 브라운 믹스테이프에 수록된 5곡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래픽 티셔츠, 마스크, USB, 핸드폰 케이스 등 아기자기한 제품군으로 볼거리를 더한 모양새다.
비트 브라운 믹스테이프 '비트 브라운 하우스 파티(Beat Brown House Party)'는 음악을 즐겨 듣는 브라운이 문, 코니, 샐리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하우스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다.
트로피컬 하우스부터 트랩 사운드에 이르는 다양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스타일로 꾸려졌다.
다섯 가지 트랙리스트는 브라운이 자신의 생일에 맞춰 만든 테마곡 'August Sunset'과 △달빛 쐬는 문을 보며 만든 'Moon in the Light' △거품 목욕하려다 장난감 소리들을 모아 만든 'Brown's Bubble Bath' △친구들과 하우스 파티 즐기기 위한 곡 'Welcome To My House' △파티 후 잠든 코니 꿈속을 그린 'Cony's Dream'으로 구성됐다.
한편 UMF 코리아는 전 세계 아티스트 100여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 12만명의 관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틀간 3만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특히 '그래픽 티셔츠'가 가장 인기 좋은 제품군으로 꼽혔다"며 "팬들과 소통하는 살아 숨 쉬는 캐릭터로 브라운의 변신과 성장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