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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서 코리아 페스티벌 성료

1만5000여명 운집, 한국 제대로 알렸다

이종수 기자 기자  2017.06.12 1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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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문화 종합축제인 폴란드 코리아 페스티벌의 여섯 번째 행사가 바르샤바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 



10일 하루 동안  바르샤바 도심 아그리콜라 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바르샤바 시민과 현지 한인, 해외 각국 대사 등 약 1만5000명이 참석했고 'Feel, Taste, Discover Korea'를 주제로 문화공연, 한식시식, 전통문화체험, 한국기업 제품 체험, 평창올림픽 홍보 등 하루 동안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풍경이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최성주 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폴란드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행사가 이어졌으며 택견 등 전통무술에 기반한 넌버벌 공연인 '점프'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한식 코너에서는 바르샤바 한식당들이 한식 대표메뉴를 준비하였고, 불고기, 닭강정, 김밥, 잡채, 팥빙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식을 시식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폴란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지부채 꾸미기, 사물놀이 악기 체험, K-POP 노래방, 한복입기, 판화찍기, 한국관광사진전, 태권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 한국문화 체험코너에도 하루 종일 많은 인파가 몰렸다. ´K-Beauty´ 코너의 경우, 준비한 2,000여개의 샘플이 동이 날 만큼 한국의 메이크업과 화장품에 관심 있는 폴란드 여성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 LG, 현대차, 기아차 등 주요 한국기업들도 홍보부스를 별도로 마련하여 제품 체험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련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얻고, 수호랑, 반다비 인형탈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문화 애호가라고 본인을 소개한 프제베요브스카씨는 "오늘 직접 방문하여 한국문화 만이 아니라 올림픽 관련 전반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