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 구축 중인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의 ´저에너지구간 초전도가속모듈´ 성능시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저에너지구간 초전도가속모듈 모듈은 중이온가속기의 핵심장치 중 하나다. 가속기의 전단부에 일직선으로 총 22개가 연결돼 중이온을 빛의 속도 대비 10분의 1 이상으로 가속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정순찬 단장은 ˝초전도가속모듈의 성공을 계기로 향후 일정도 탄탄히 추진, 세계 최고 수준의 중이온가속기 라온을 2021년 성공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초전도가속모듈을 직접 설계·제작하여 자체 시험시설로 성능 검증까지 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8개국(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중국, 일본, 한국)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