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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인적분할 가능성·이익 개선 전망에 '강세'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12 0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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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이 강세다. 인적분할 가능성과 2분기 이익 개선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일대비 2.91%(5000원) 뛴 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2분기 매출액은 3조17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할 전망이지만 영업이익은 3206억원으로 3.1%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2분기 중공업부문의 일회성이익 200억원을 고려한다면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윤재성·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 시 특수관계이에게 부여되는 조세특례제한법 상 세제혜택이 2018년 말 일몰돼 시간상 제약이 있고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금융으로 구성된 다양한 사업 경영 효율성을 위해 분할을 검토해볼 만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5.3%의 자사주도 분할 시 순자산가치 증가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사업부별 가치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대량의 자사주로 주주환원 증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