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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 매출 81억 추정"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6.12 08: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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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최근 출신한 리니지M의 흥행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존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지표를 토대로 리니지M의 매출을 추정했다"며 "레볼루션의 사전 예약자 대비 누적 결제이용자 비중, 20% 할인한 결제 이용자당 매출을 리니지M에 적용하면 출시 첫 달 일매출은 8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1일 출시 이후 연말까지 총 8735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까지의 사전예약 지표, 구글과 네이버에서 나타나는 검색 트렌드 등을 감안할 때 리니지M의 성과가 리니지2 레볼루션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계속해서 "리니지M으로 8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게 되면 올해 2~4분기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월 90억원 수준의 광고선전비를 집행할 것"이라며 "연간 판관비 내 광고선전비가 932억원까지 증가하더라도 엔씨소프트의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62.8% 늘어난 6833억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리니지M이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이는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53일 만에 기록한 것이며 지난해 리니지2: 레볼루션이 사전예약 시작 후 출시까지 3개월 동안 34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달성한 것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