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 군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함안군은 AI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화 함안부군수는 11일 AI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AI대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한 뒤 "AI 유입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함안군은 AI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체계에 들어갔으며, 지난 6일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 발령하고 거점소독시설 1개소(가축시장)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달 15일 가야시장 등지에서 구입한 가금류 203수(15농가)를 수매 처리하는 등 AI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가금농가 소독지원과 예찰활동 및 이동 제한에 나서는 등 AI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가금류 사육농가를 정밀조사하고, 재래시장 등지에서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토종닭, 오골계 등의 특수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방역을 강화해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
김 부군수는 "지역 내 AI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사육하고 있는 닭과 오리를 비롯한 가금류에서 조금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군에 신고(580-4471~4474)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