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최근 "그동안 가뭄, 폭우 등이 극심해지면 자연재해로만 여겨왔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등이 일상화되는 것이 현실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농촌을 수자원의 확보와 재해대비를 위한 공간적 개념으로 접근하여,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체계적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10일 '평택호-경기 남부 가뭄지역간 긴급 임시관로 1단계 설치사업' 준공현장을 방문해 용수공급 현황을 점검한데 이어 이같이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경기도내 모내기가 거의 완료된 상황이나, 6월말까지 큰비가 없고, 7월에도 마른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용수 추가확보 차원에서 임시관로 설치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