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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과학 꿈나무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열어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6.10 1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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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과학원리의 이해를 돕는 올해 상반기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9일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광영초등학교와 태인초등학교 6학년 56명과 함께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유소년들에게 '철'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4년 9월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서울, 포항, 광양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주니어 공학교실은 광양제철소의 젊은 엔지니어를 위시해 6명의 강사를 선발하고, 2인1조로 각 학급에서 수업을 실시했다. 강의에 사용한 학습교구는 '형상기억합금' 등 신기술 또는 철강기술과 관련된 재료며 학생들이 직접 실습재료를 갖고 체험하도록 지원했다.

백다솜 광영초등학교 담당교사는 "포스코에서 지원한 학습교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과학원리를 경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광양제철소와 강사로 참여해준 엔지니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니어공학교실 강사로 참여한 엔지니어 최성민씨(30)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생각하며 수업을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즐겁게 참여해 줘 개인적으로도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과학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15년 하반기와 지난해에 걸쳐 6개 초등학교 20개 반 426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의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해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