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 왕릉은 조선시대 왕이나 왕후에 올랐던 이가 죽은 뒤 안장된 능이다. 한 왕조의 왕릉 전부가 이처럼 손상 없이 보존된 예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조선 왕조의 무덤은 모두 119기로 능이 42기, 원이 13기, 묘가 64기다. 저자는 세계문화유산으에 등록된 조선 왕릉 40기와 원 13기, 묘 16기 등을 직접 답사한 후 조선 왕실 가계도를 바탕으로 각 능의 주인과 그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역사적 흐름에 따라 풀어냈다.

당시 문화를 집대성한 왕릉을 보면 죽은 왕과 왕후에 대한 후대 평가를 매우 분명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이 책은 제1대부터 제27대까지 연대별로 이뤄지며 원과 묘는 관련된 왕릉에서 같이 설명했다. 이번 신간을 통해 독자들은 당시 치열한 역사와 찬란한 예술을 살피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이다. 무선이 펴냈고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