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리니지2 레볼루션' 아시아 시장서도 통할까?

넷마블, 태국·대만·싱가포르 등 11개국 14일 출시 예정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6.09 16:09: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251270·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넷마블은 오는 14일 △태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1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레볼루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레볼루션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첫 진출인 만큼 넷마블은 지난 5월 초 레볼루션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쇼케이스를 태국과 대만에서 진행했다. 

이에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한 아시아 사전예약은 1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39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레볼루션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넷마블은 게임 빌드는 영어, 태국어, 타이완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MMORPG 장르에 친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게임 가이드, 초보자 퀘스트 등을 강화하고 게임 스토리는 현지 성우들의 더빙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동남아시아 및 동아시아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 중인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11개국에서 200만 돌파는 고무적인 수치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출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마켓인 중국과 일본은 현지형 빌드로 추후 출시할 예정이라 이번 출시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