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선후보가 7일간의 숨 고루기를 마치고 오는 12일 전국 시·도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자유한국당 다잡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최근 정치권은 연일 계속되는 북한 미사일 도발과 인사청문회, 정부추경 등을 앞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당원들은 홍 전 대선후보의 빠른 정치복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 전 후보는 오는 12일부터 5일간 자유한국당 시·도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홍준표 의 희망동행'이라는 주제로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어, 자유한국당원 물론 여·야가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12일 11시 경남을 시작해 부산 14시, 울산 17시에 이어 13일 대구·경북 10시, 대전·충남 15시, 충북 17시, 14일 인천 10시, 경기 14시, 서울 11시에 간담회를 실시한다. 또 제주는 11시부터 당원들을 만날 계획이다.
오태완 전 경남총괄 선대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를 지지해준 당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인사를 전하고, 19대 대선기간 동안의 소회를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전 후보는 이번 '희망동행' 통해 당원들의 신념과 깊은 뜻을 받아 들여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와 합리적보수의 명맥을 이어 가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홍 전 후보는 7월3일 개최하는 자유한국당 정당대회에 앞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이끌어 갈 단호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뜻은 당원들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전 대선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 탄생에 앞장섰던 정치 검찰이 문 정권에 의해 수술 당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조치가 검찰개혁인지 새로운 주구를 만들기 위한 사전조치 인지 두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검찰이 누렸던 무소불위의 권력이 끝 날 것으로 보여진다"며 "여·야의 공적이 된 검찰이 앞으로 살길은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길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