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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전직 레이서 낀 억대 보험사기단 검거

중고 외제차로 고의사고 내고 3억원 챙겨

김상현 기자 기자  2017.06.09 1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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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고 외제차량으로 고의 단독사고를 네 보험사로부터 억대 보험금을 받아챙긴 전직 레이싱선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총 8회에 걸쳐 2억98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5명을 검거해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레이싱선수 출신인 C씨는 2014년 7월 충북 청원군 남일면에 있는 피반령 고개에서 B씨 명의로 된 벤츠 차량을 몰다 고의로 사고를 냈다. B씨는 마치 자신이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처럼 보험사에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6000만원을 받아챙기는 수법을 사용했다.

일당은 범행사실을 부인하다가 경찰이 차량매매자료와 통화내용 및 계좌명세 등을 제시한 끝에 모두 형사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