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9일 동원개발(013120)에 대해 지나친 저평가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5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업종 내에서도 국내 주택 중심 사업의 장기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있다"며 "동원개발과 같은 고ROE(자기자본이익률)종목에 대한 저평가 수준은 타 산업대비 특히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문재인 정부의 부종산 시장 규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부연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동원개발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95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으로 전망된다. 기존 문수산, 양산 3·4차 자체분양 물량 외에도 해운대, 동탄 2차 등 신규물량의 인식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태다.
이 연구원은 "현재 제시한 목표주가는 일반 건설업체의 실적과 비교했을 때에도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현재주가는 올해 실적추정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4.6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라고 말했다.